크린이2 클린 다음으로 이어지는 저크(Jerk) 저번 글에 클린에 대해서 써봤다. 클린은 역도 동작의 중간 단계라고 썼는데 이제 클린의 다음 단계인 저크를 얘기해보자. 푸시 저크 (Push Jerk) 클린으로 바벨을 어깨에 올리면 그다음으로는 어깨에서 머리 위까지 바벨을 올려야 용상이라는 동작이 완성된다. 위 사진은 푸시 저크라는 동작이다. 다리의 힘으로 어깨 위의 바벨을 공중에 띄운 후에 바벨 아래로 재빠르게 들어가서 팔을 쭉 펴서 바벨을 받는 동작이다. 스플릿 저크에 비해 동작이 좀 더 쉽고 빠르게 동작 연계가 가능해서 크로스핏 와드에 저크가 나오면 보통 이 동작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역도 용상 동작으로 푸시 저크로 하는 선수도 있다. 보통 중국 선수들이 용상을 푸시 저크로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중국 선수들이 인상 자세 (Snatch)가 강하.. 2020. 9. 5. 많은 운동 선수들이 '클린'하는 이유? 내가 헬스를 하다가 크로스핏을 접하면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역도 동작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다. 특히 클린이 참 매력적이다. 처음에는 배우기 어렵지만 이름처럼 깨끗(clean)하게 동작이 완성되면 기분이 좋다. 역도 동작 중 기본 동작이며 용상이라는 동작의 중간 단계 동작. 땅에 놓인 바벨을 어깨까지 들어올리는 동작을 클린이라 부른다. 클린의 종류 클린도 여러 종류가 있다. 위에 사진은 크로스핏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파워 클린'이다. 바벨을 들어서 어깨 위로 받을 때 완전히 주저앉지 않고 하프 스쾃 이상의 깊이에서 받으면 파워 클린이라고 불린다. 역도 선수들이 고중량을 들 때 자주 쓰는 스쾃 클린이다. 클린이라고 했을 때 보통 이 자세라고 생각하면 될만큼 기본적인 자세이다. 크로스핏 동작에도 종종 포.. 2020.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