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2 최고의 전신 복합 운동 ' 데드 리프트 ' 올해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이 깨졌다. 왕좌의 게임에 마운틴(거산) 역할로 나온 배우 하프 토르 비욘슨이 501kg를 들어서 그 전 기록 499.8kg 을 넘어섰다. 3대의 500을 목표로 삼는 수 많은 일반인들 입장에선 정말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들린다. 1대 500이라니... 데드리프트는 전신의 근육을 거의 빠짐없이 쓰기 때문에 스쿼트와 더불어 많은 쇠질러들이 중요함과 효율성에 있어서 한 손에 꼽는 운동이다. 우리나라 헬스장에서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기본으로 배우지만 가장 정석으로 여겨지는 데드리프트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이다. 세계 기록을 측정하는 위에 사진도 컨벤셔널.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는 바벨을 땅에서부터 들어 올리는 것이고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무릎 아래까지만 바벨을 내렸다 들어올리는 운동이다.. 2020. 8. 24. 상남자의 운동 ' 벤치 프레스' 남자들이 헬스장에서 꼭 하는 운동 힘자랑 운동의 대명사 3대 운동 중 하나 상체 운동의 왕 '벤치 프레스' 내가 어릴 때 헬스장에 가면 그 당시에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하는 아저씨는 볼 수 없었지만 벤치 프레스하는 아저씨는 꼭 봤다. 군대에 체력 단련실에 갔을 때도 스쿼트 렉은 없었지만 벤치 프레스 할 수 있는 렉은 있었다. 여자들이 벤치 프레스 하는 모습은 보기 드물지만 벤치 프레스로 힘자랑하는 남자는 찾기 쉽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그만큼 벤치 프레스는 남성스러움의 대명사 같은 운동으로 남아있다. 내가 벤치 프레스를 처음 접한 것은 군인일 때 체력 단련실에 갔을 때다. 낡고 얇은 바벨에 10~15kg 되는 원판이 꽂혀있었는데 바벨까지 포함해서 30~40kg 되는 것 같았다. 그 가벼운 무게를 하나도.. 2020. 8. 23. 이전 1 다음